'지하실'검색결과 - 전체기사 중 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.
환자들 식사를 점검하고 있는 아워홈 용인세브란스점 박미연 점장 (국민문화신문) 유석윤 기자 = 안녕하세요 국민문화신문 기자 유석윤입니다. 오늘 아워홈 용인세브란스점 박미연 점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된 것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. 먼저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 급식을 담당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주세요 기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역북동에 조그마한 병원으로 운영되었다가 2020년도 3월에 동백으로 확장 이전 오픈을 하였습니다. 아워홈은 역북동에 있었던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부터 동백으로 함께 이전하여 환자, 직원분들에게 맛...
영화 속 가족이 라디오로 핵 공격의 원인을 듣는 장면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장편영화 ‘지하실’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. 영화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.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. 영화 ‘지하실’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.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...
용인시청 전경 (용인=국민문화신문) 구명석 기자=용인시는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‘용인 36.5℃ SOS지원 사업’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.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△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△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△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△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△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.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(용인시처인장애...
광주시 운영 '5·18 택시운전사' 100명 넘게 이용 "제가 외지 승객에게 5·18의 진실을 알리는 영화 '택시운전사'의 주인공 김사복이 된 느낌입니다."지난 22일부터 광주 송정역, 광주시청, 옛 전남도청, 금남로 등지를 운행하는 '5·18택시'가 화제다.영화 '택시운전사' 흥행과 함께 전국에서 광주를 찾아오는 외지 탐방객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무료로 운영하는 '5·18택시운전사' 차량이다. 택시를 타고 운전사의 해설을 들으며 국립 5·18민주묘지, 옛 광주MBC사옥, 옛 적십자병원, 금남로(옛 도청∼5·18민주...
(서울=연합뉴스) 조재영 기자 = 북대서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 아이슬란드. 우리에게는 멀고도 신비한 나라이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나라다. '램스(RAMS)'는 이런 아이슬란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영화다. 어딘가 낯설면서도 좀처럼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묘한 흡인력을 지녔다.영화는 느릿느릿 정적으로 흘러가지만, 그 속도대로 따라가도 지루하지 않다. 그림엽서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에 시선이 먼저 머물고 나면 저 외딴 시골 마을에서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...